남은 콜라 활용법 8가지- 김빠진 콜라, 안먹은 콜라 활용하기

 

남은 콜라가 있다면 버리긴 아깝고 마시기도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. 특히나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는 요즘 같은 때 안 먹은 콜라가 쌓이기도 하는데요 남은 콜라를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남은 콜라 활용법 8가지

 

남은 콜라의 다양한 활용법

▶ 요리와 음료에 활용하기

1. 고기 재울 때 활용하기

콜라에 들어있는 탄산과 인산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잡내를 없애줍니다. 불고기나 제육볶음 등을 할 때 양념을 재울 때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.

2. 콜라 찜닭 만들기

찜닭을 만들 때 간장과 콜라를 섞어서 끓여주면 맛있는 찜닭이 만들어집니다. 콜라에 있는 캐러멜색소와 인산이 고기를 더욱 연하게 만들어 주고 풍미를 준다고 합니다

 

[이미지 출처] 유튜브 '냠냠간단요리'

3. 콜라 수육, 보쌈 만들기

찜닭과 마찬가지로 수육, 보쌈을 만들 때도 물대신 콜라를 활용하면 연하고 맛있는 수육이 완성됩니다.

[이미지 출처] 유튜브 '이 남자의 cook'

▶ 청소와 빨래에 활용하기

4. 화장실 청소

콜라는 화장실 청소에도 효과적입니다. 변기 물때나 변기 내부의 오염물질을 분해해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 변기에 남은 콜라를 부어주고 1-2시간 후에 청소솔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.

5. 옷에 묻은 피 제거

콜라에는 탄산과 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피와 같은 단백질에 작용하여 쉽게 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. 생리혈이나 코피등으로 얼룩진 옷을 냉수로 살짝 헹구고 콜라를 옷에 뿌린 후 10분 정도 방치한 후에 세탁하면 됩니다.

 

▶ 식물 관리에 활용하기

6. 식물에 물 대신 사용하기

식물에 물을 주는 대신 콜라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. 콜라에 포함된 성분이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식물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양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

7.  배양액으로 활용하기

식물의 배양액으로도 콜라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콜라를 물과 1:4의 비율로 혼합하여 식물에 주면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식물에 따라 적합한 양과 농도는 유의해야 합니다.

 

▶ 판매나 나눔 하기

8.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나 나눔 하기

개봉하지 않고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은 콜라는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의 플랫폼에서 판매를 하거나 나눔을 할 수 있습니다. 먹는 제품이라 민감할 수 있으니 서로 조심해서 판매해야겠습니다.